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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47Xg0hwqIk
2015년, 2018년, 2020년 세 번째 기회가 오는 것 같습니다.
무슨 이야기냐구요? 오래 전에 일본에 투자하셔서 발이 묶인 투자자분들이 빠져나올 수 있는 기회를 말씀드린 겁니다.
일본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가 상당히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어서 다른 어느 국가들 보다도 심각한 상황으로 판단되며, 올림픽도 연기되었죠, 일본으로 입국하는 관광객 수도 지난 3월 동기간 대비 올해는 무려 93%나 급감했다고 합니다.
수출이라고 잘 될까요? 저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주가지수는 이익의 함수라는 말이 있지요, 아직 바닥을 찍지 않았을 수 도 있습니다. 저는 환매하셔서 미국 나스닥 IT, 바이오헬스케어나 천연자원펀드(광업주나 에너지), 중국 심천인덱스 등을 가져가시는 것이 보다 나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은행(BOJ)에서 매수해주는 것도 한계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2018년 기준 일본 정부 부채는 1100조엔(약 1경2000조원),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비율이 240%로 OECD 국가 중 1위 인데요, 미국도 한창 고민하고 있는 MMT를 이미 시행한다고 볼 수 있는 상황에서, 기축통화인 달러를 가지고 있는 미국 대비, 정부의 빚 대부분을 자국민이 소화해내는 일본의 경우 정부발행채 소화가 안된다던가 수출이 부진해지면서 외화수급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코로나가 진정되고, 관광객 유입이 재개되면 더욱 반등할 수도 있겠지만 그 때야말로 2015년 이후 3년마다 돌아오는 '찐' 기회이니 꼭 환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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