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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채권·부동산 동반 하락…세계경제 2차 충격 온다"
세계적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창업자 레이 달리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이후 물가 못잡고 경기만 악화시켜 기축통화국 아닌 신흥국들 외환보유액 10% 쏟아붓고도 통화가치 방어 결국 실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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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오는 2024년께 다시 경기 부양 카드가 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역사적 관찰을 통해 △평균적으로 주식이 50% 이상 폭락하고 △경제 활동이 약 10% 감소하며 △실업률이 약 10~15%에 달하는 순간으로 분석했다. 특히 그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2024년에 다시 금리를 낮출 것"이라고 진단했다.
빼곡한 글로벌 선거 일정 때문이다. 대만 총통 선거(1월 13일), 러시아 대통령 선거(3월 17일),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3월 31일), 한국 22대 국회의원 선거(4월 10일), 유럽의회 선거(5월), 미국 대통령 선거(11월 5일) 등 주요 선거만 27건에 달한다.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정치인들로부터 심각한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문제는 선거를 앞두고 포퓰리즘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그는 뉴미디어 허슬과 인터뷰를 통해 "미국인의 하위 60%는 1980년 이후 1인당 소득이 사실상 증가하지 않았다"면서 "부유층과 빈곤층이 싸우면 내전이 벌어질 수 있고, 이것은 역사상 반복적으로 일어난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소득층을 위한 교육 인프라스트럭처에 대대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패권 시대가 저물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그는 저서 '변화하는 세계 질서'를 통해 "미국이 심각한 양극화 갈등을 겪을 가능성은 현재 약 1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양극화 추세가 계속된다면 중국이 미국보다 강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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