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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6 한화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이제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넘어가는 변곡점이라 판단합니다. Top line 성장이 나오고 이익이 뒷받침되는 기업들이 아웃퍼폼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경제
- 하반기 경기 반등 요인 세 가지: 선진국 소비여력, 적은 재고 부담, 중국 경기 회복
    1) 초과저축이 선진국 소비를 뒷받침, 2) 재고 부담이 적어 투자 및 고용 위축 가능성 낮음, 3) 대외수요와 정책을 토대로 중국 경기 반등 가능

- 글로벌 경기 확장 종료 조짐은 미약. 이르면 2023년 현실화 전망
- Downside risk: 더딘 물가 상승세 둔화에 따른 연준 긴축 가속화
 
채권
- 대내외 펀더멘털 모두 준수한 흐름 이어 가겠으나 회복 강도는 연말 갈수록 약화
- 5, 7, 11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 연말 기준금리 2.25%. 경제보다 물가에 집중하겠다는 것이 한국은행의 스탠스
- 미국 연준은 5, 6월 50bp 인상 포함, 연말 2.50%까지 기준금리 인상 전망. 미국 고용, 물가는 강한 긴축 감내 가능. Big Step은 2번이 적절. QT도 또 다른 긴축 효과를 낼 수 있음에 주목
- 3분기가 장기 국고채 금리 상단 형성 시점. 이후, 하향 안정화 시도 전망. 국고 3년: 3.00~3.25%, 국고 10년: 3.20~3.50%, 미국 10년: 2.90~3.15%
      
퀀트
- 한국 PER 상승할 것. PER 하락 이유는 배당성향 하락과 미국 금리 상승폭 탓. 배당성향은 저점을 다졌고, 금리 상승폭은 연말로 갈수록 축소
-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 대량 매도는 영국계 자금의 비정상적인 매도 탓. 하반기에 외국인 돌아올 가능성 높다고 판단
- 연말 4분기로 갈수록 저PER에서 고PER로의 이동 고려 필요. 그 전까지는 벌어들이는 돈의 규모 자체가 우위에 있는 종목에 집중
- 하반기 KOSPI 밴드는 2,600~3,100p로 전망
주식 전략
- 2022년 하반기는 인플레이션이 주식시장의 조력자가 될 것. 인플레가 급격히 하락하지 않는다면 top line 성장에 대한 기대가 유지
- 그룹 계열사들이 배당 늘릴 여력이 있고 사이클과 무관하게 주주환원이 증가해 바닥은 견고
-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넘어갈 때 이익이 뒷받침되는 기업들에 관심. 섹터와 무관하게 growth를 내는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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