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투자는 위험 관리다, 고금리에 반토막 난 ‘캐시 우드’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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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에 반토막 난 ‘캐시 우드’ ETF…“아직 저점 아냐”

전문가들은 그러나 아크 이노베이션 ETF의 추락이 아직 끝이 아니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통상 금리 상승기 등 고금리 국면에선 성장주보다 경기 민감주 등 가치주가 강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도 1.75%까지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예상보다 빨리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낸 영향이다. 투자회사 쇼트 힐스 캐피털 파트너스의 스티븐 와이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캐시 우드의 주식들이 저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계속해서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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